영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여행] 부석사 여행기록 여름휴가는 늘 8월 중순 이후로 잡는 편이다 대부분의 하계휴가와 여름 방학이 7말 8초여서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 마저도 사람이 많은 곳보단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그러다보니 근래에는 산자락을 찾아 다니게 되었다 작년에 지리산으로 휴가를 다녀온 이후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는 소백산이 위치한 영주를 선택했다 소백산이 가까워 영주를 골랐을뿐 영주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는 늘 그렇듯 네이버에서 "도시명 +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고,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영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석사는 뜰 부, 돌 석을 써서 돌이 떠있는 절이라는 뜻인데 부석사 내에 땅에서 떠 있는 큰 바위가 있어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고등학생때 최순우 선생님의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