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면 꼭 사와야 할 황남빵
<경주 황남빵 본점>
안녕하세요 일상 리뷰어 시온입니다
제가 국내에서 좋아하는 여행지가 세 곳있는데요 바로 제주도, 강원도, 그리고 경주입니다
경주는 작년에도 두 번을 다녀왔을 정도로 즐겨찾는 여행지인데 경주가면 꼭 사오는 기념품이 경주 황남빵입니다
(종종 찰보리빵도 사옴)
경주에 비슷한 모양의 수 많은 경주빵이 있지만 원조인 황남빵이 최고에요
🏠 경북 경주시 태종로 783
🕒 매일 08:00 - 22:00
📞 054-749-7000
🏷 주차가능
어마어마한 크기의 황남빵 건물
멀리서 봐도 딱 알아볼 정도로 건물이 정말 커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9시경이 었는데 영업시간이 10시까지여서 문 닫을까 호다닥 다녀왔어요
첨성대에서 출발했는데 도보로 15분 정도 걸렸구요 대릉원 돌담길을 지나는 길이라 걷는 기분이 꽤나 좋았답니다
황남빵 주차장은 정말 넓어서 주차 공간 걱정은 안하져도 될 듯해요 !! 사진에서 보이는 공간 말고도 안쪽도 무진장 넓어요
1호 20개에 24,000원, 2호 30개에 36,000원으로 개당 가격은 1,200원으로 동일해요
낱개구매도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 낱개로 구매해야 황남빵의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저는 20개짜리 1호랑 낱개로 4개를 구매했어요
낱개로 구매하면 요런 종이 봉투에 담아주세요
(붕어빵 감성)
동글동글 귀여운 황남빵
낱개가 왜 더 맛있냐 하면 갓구운 따끈따끈한 빵으로 담아 주시거든요
첨성대에 다시 돌아와서 첨성대를 바라보며 황남빵을 먹었어요
음~ 경주의 맛 😋
15분을 되돌아왔지만 빵에 온기가 남아있었답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 먹었던 황남빵
머물렀던 숙소에서 조식으로 갓구운 황남빵을 가져다 주셨었는데 그때 그 맛이 정말 최고였어요
황남빵 1호는 집으로 가지고 와서 먹어줍니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황남빵 맛있게 드시려면...
☑️ 드실때는
차가운 우유나 따뜻한 차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보관은
실온에서 4~5일 서늘한 곳에, 장기 보관시 냉동실(밀봉)에 하시면 됩니다.
☑️ 냉동보관된 빵은
냉동실에서 꺼낸 후 필요량을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시면 됩니다.
황남빵 포장상태가 이렇게 훌륭합니다
경주 기념품으로 최고죠?
황남빵 상자를 열면 이렇게 종이로 쌓여 있는데 황남빵의 유래에 대해 쓰여 있어요
황남동에서 처음 시작한 가게라 황남빵이라고 불렸으며 얇은 껍질 속에 꽉찬 팥소가 매력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100% 우리팥 !!
20개의 황남빵이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아마도 수제로 만든듯한 비주얼
빵이 얇아 내부에 꽉찬 팥소가 들여다 보여요
황남빵 한 입 베어물기 😋
쫀득한 피와 듬뿍들어 있는 팥소가 너무 잘 어우러진답니다 팥이 듬뿍 들어있는데도 달지 않아서 질리지않아요
경주빵 모르시는 분들 없겠지만
황남빵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얇은 피와 꽉찬 팥소가 어우러지는 맛
특히 갓 구운 황남빵은 하나로는 부족하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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