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부를 열심히 했던건 아니지만
나름 시험공부도 하구 편안하게 지내느라
블로그에 소홀했었더랬다
그래서 그간 찍어 둔 일상기록 😆
(그러나 음식사진밖에 없는)
9월 쯤 송도의 친구 집에 들렀던 날 먹었던 사과떡볶이와 잠봉뵈르
사과떡볶이는 전부터 소문을 들어 알고있었는데 먹어보니 맛이 생각보다 더 좋았다
특히 어묵 퀄리티가 진짜 좋았다
https://naver.me/GI34GesU
그리고 라즈베리 잠봉뵈르도 너무 맛있었다
당근라페도 같이 시켰는데 당근을 그닥 안좋아하는 내 입맛에 취향은 아니었다
@르쁠라드 수르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088924246/home
친구가 남긴 잠봉뵈르가 아른거렸..
잠봉뵈르 먹으러 또 송도에 가야겠다
요기는 back스테이지와 함께한 스타r벅스
오텀 선셋 펌킨 치즈케이크와 음료 두잔
하도 오래전이라 뭘 마셨나 검색까지 해본
자몽허니블랙티성애자인데 이날은 첨으로 유자민트티를 마셨다
꽤나 괜찮았던 기억
앞으로는 번갈아 마셔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호박 러버인데 펌킨치즈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얼마전 친구이자 영어선생님과 포케를 먹었다
예전에 야근하면서 한번 먹어본 이후로
두번째 먹는 포케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또 시켜먹어 보리기
단호박러버로서 단호박 스프도 놓칠 수 없지
남김없이 싹싹 비웠고 기분좋은 포만감을 느낄수 있었다
백만년만에 다녀온 아웃백 후기
시작은 부시맨과 부라타 치즈 샐러드
이름은 샐러드인데 토마토 절임과 부라타 치즈만 있음 주의
내가 선택한 음료는 믹스드베리 스파클링
스프를 샐러드로 바꿔서 치킨텐더를 인원수에 맞게 추가했더랬다
드레싱은 머스타드😇
골드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총 10마리로 보이는 코코넛 새우 튀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매운걸 잘 못먹는 내입맛엔 조금 매웠다
사이드는 오지치즈후라이로 변경!!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아웃백 갔다하면 꼭 시키는 메뉴 🥲
스테이크 960g 등장😇
토마호크보다 비싼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안심과 채끝등심을 같이 맛볼 수 있는 메뉴인데,
100g당 30,000원으로 무려 스테이크 하나에 288,000원 !!!!
10명에 가까운 인원이 갔던 지라
베이비백립을 추가로 주문했고
사이드로는 볶음밥을 선택했다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야무지게 부시맨빵 손에 들고 집에 돌아왔다🤗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호수공원에 갔다
@세종호수공원
파란 하늘 밑에서 독서도 하구 낮잠도 잤다
햇살은 따듯하고 노랑빨강의 단풍도 아름다웠다
몇시간이고 책을 보다가
노을까지 보고서야 집에 돌아왔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걸 잘 못하는 데
요즘은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 순간순간이 너무 좋고 편안하다
그래서 블로그도 뒷전이 되어버렸지만,,,
종종 일기라도 쓰러오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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